[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19일까지 휠라인티모, 비비안, 앙드레김 등 60개 유명 속옷 브랜드 700만점을 최고 60% 할인 판매하는 '언더웨어 7백만점 대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언더웨어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지난 행사보다 100만점을 늘린 700만점의 물량을 확보, 여름을 앞두고 미리 언더웨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3대 히트상품 특가전'에서는 트렁크, 팬티, 브라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준비해 데이즈 선염 트렁크를 1500원에, 트라이엄프 팬티, 브라를 각각 2800원과 6800원에, 비비안포 이마트 팬티, 브라를 각각 3800원과 9800원에 판매한다.
또 '란제리 빅브랜드 대전’에서는 비비안 팬티, 브라를 2800원과 7800원에, 비너스 팬티, 브라를 2800원과 7800원에, 앙드레김 팬티, 브라를 각각 4800원과 1만1800원에, 미쉘클랑 팬티, 브라를 각각 3800원과 9800원에 선보인다.
'성인·아동 내의 균일가전'에서는 트라이, 보디가드, 디즈니 등의 브랜드에서 삼각팬티, 즈로즈 등을 1500~4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잡화팀 김대옥 바이어는 "이번 언더웨어 행사는 역대 행사 실적을 철저히 분석,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 위주로 물량을 늘려 사상 최대 규모로 준비했을 뿐 아니라 1일 한정 품목 최대 70% 할인 판매 등 가계 절약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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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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