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햇채소를 할인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산지와 사전에 계약한 후 재배해 일반 시세보다 최고 50% 이상 싼 수준에 내놨다.
이마트측은 햇배추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50% 이상 싼 1650원에 내놓은 것을 포함해 김제 햇감자를 100g에 298원, 영광 흙대파를 700g에 1980원, 논산 적상추를 578원(한봉)에 판매한다. 이밖에 청도 미나리(100g)는 850원, 일산 열무(한봉)는 15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적게는 20%부터 많게는 53%까지 할인된 가격이다.
한편 이마트측은 이번에 판매하는 일부 상품 이외에도 5월 중순 이후 햇상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장경철 채소팀 팀장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햇상품이 출하되면서 꾸준히 올랐던 채소가격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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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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