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재석";$txt="";$size="510,686,0";$no="200812170950013395105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지난 1일 아빠가된 '국민 MC ' 유재석이 선생님이 돼줬으면 하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유재석이 학생과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최고의 '국민선생님'으로 등극해 변함 없는 인기와 대국민적 호감도를 다시 입증했다.
천재교육에서 스승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보기 위해 지난 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86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머와 포용력을 동시에 겸비한 국민MC 유재석은 총 참여자의 39.4%의 지지를 얻어 우리 선생님이 돼줬으면 하는 연예인 1위에 뽑혔다.
이어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23.4%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냉철하지만 마음 따뜻한 강석호 선생 역으로 출연했던 김수로가 19.5%로 뒤를 이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선생님이 되어줬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유재석을 꼽았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확연히 달랐다. 학생들은 유재석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유머러스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47%)라고 답해 재미있고 유쾌한 수업시간에 대한 희망을 내비친 반면, 과반수가 넘는 학부모들은 '차별 없이 학생들을 사랑해 줄 것 같아서'(58%)라고 응답해 혹시나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차별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