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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빠됐다 '3.4kg 아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국민 MC' 유재석이 아빠됐다.


유재석의 아내 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1일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유재석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나경은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측근은 "예정일이 조금 지났지만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나경은 아나운서의 출산 예정일은 4월27일이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07년 7월 결혼해 1년 9개월 만에 첫 아이를 얻게됐다.


유재석의 절친 송은이도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의 글을 남겼다.


송은이는 "내 친구가 드디어 아이아빠가 됐다. 신기하다. 아빠보다 용감하고 아빠보다 씩씩하게 잘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처럼 착하게"라며 "메뚝 주니어 축 탄생, 경은씨 건강히 몸조리 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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