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소녀시대 '오!', 亞 4개국 음악차트 '올킬'";$txt="[사진-SM엔터테인먼트]";$size="550,412,0";$no="20100405084626497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데뷔한 지 1000일을 맞은 그룹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녀시대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며 데뷔 1000일이 됐음을 알리고 자신들을 지켜 온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리더 태연은 "소녀시대와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이 벌써 1000일이나 됐다"며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소원과 함께해서 더 행복하고 뿌듯하고 감동적인 하루였던 것 같다. 데뷔 1000일이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써니는 "1000일이라는 시간을 함께해 준 당신들께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벅찬 마음이 든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아와 다른 멤버들 모두 "그동안 슬픈 일 좋은 일 많았는데 항상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맙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지금처럼 영원하자"며 자신들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티파니는 "어렵게 올라간 자리는 절대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라는 글귀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그동안 '소원을 말해봐', 'Gee', 'Oh!'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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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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