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차판매가 4 거래일만에 거래가 재개됐지만 장 초반 가격제한폭 수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우차판매가 그동안 부도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관련 사유를 해소했다고 밝혔지만 유럽 지역의 대외적 악재 등도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차판매는 전일 대비 10.99%(310원) 급락한 2510원을 기록중이며 거래량은 95만주 수준이다.
대우차판매는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가 발행한 176억원 규모의 어음을 전액 결제 완료했다"며 부도설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 거래 정지 사유가 해제됐다.
한편 지난 23일 한국거래소(KRX)는 대우차판매의 부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청하며 거래 정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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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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