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식중독과 전염병 예방 위한 '짱구의 신나는 손씻기'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2, 13일 이틀간에 걸쳐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보육시설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중독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인형극 ‘짱구의 신나는 손씻기’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1830(하루 8번씩 30초이상) 손씻기 운동’ 일환으로 '손씻기' 노래와 깜찍한 율동을 곁들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탈인형극으로 50분간 진행된다.
공연내용은 주인공인 짱구가 배가 아프다고 하자 또또와 퀴즈아저씨가 짱구의 과거로 가 지저분한 손으로 딸기를 먹은 후 짱구의 몸속 여행을 떠남으로써 손을 통해 병균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pos="C";$title="";$txt="지난해 6월에 개최한 어린이 1830 손씻기 실천 인형극 ";$size="550,412,0";$no="20100409092928718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공연은 12일,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1일 2회, 총 4회 실시되며 공연 전에는 올바른 1830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공연 후에는 1830 손씻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류배옥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움으로써 전염성 질병을 예방, 건강한 습관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천구청 보건위생과(☎262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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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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