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기본교육과 함께 상담기법, 강사양성, 웃음레크레이션, 미술 놀이 등 전문교육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10 일반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원 봉사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혜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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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전문교육과 상시기본교육으로 구분, 운영된다.
전문교육은 4월 도란도란 상담기법 과정을 시작으로 미술놀이, 웃음레크레이션, 강사 양성 재교육 등 분야별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란도란 상담 기법 과정'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14 ~ 30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담 기술, 상담자가 부딪히는 주요 문제, 상담 종결, 사례연구 등 자원봉사 활동시 중요한 대인 상대기법과 정서 지원 봉사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강의는 심리상담 전문가인 최혜경 교수(그루터기 심리상담센터 소장)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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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정을 80%이상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노인 아동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정서지원 전문 자원봉사단 '열나친'(열고 나누고 친해지고)으로 활동하게 된다.
5월에는 미술 소재를 활용, 다양한 놀이와 마음을 여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미술 놀이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10월에는 봉사 수혜자에게 건강한 웃음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웃음레크레이션 과정이 개설된다.
강상양성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재교육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본교육인 자원봉사 길라잡이 교육은 자원 봉사의 개념 이해와 분야, 자원봉사자 자세, 자원봉사 수첩 관리 등 신규 자원봉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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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gangbuk.seoul.kr)나 전화(☎ 901-6646)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30명 내외로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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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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