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31일 서울 남대문 상공회의소에서 주한영국대사관,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 한국대표사무소와 함께 ‘영국 독일 녹색산업 현황과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주현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연구소 한국대표사무소 팀장은 이날 발표에서 “독일은 태양, 풍력, 바이오매스 등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했다”며 “앞으로 독일 기업들과 기술협력을 통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톰 맷록(Tom Matlock) 주한영국대사관 서기관은 “영국정부는 탄소배출 감축과 대체에너지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헌상(Howard Jang)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스코틀랜드는 전체 유럽해안 풍력발전의 25%, 조력발전의 25%, 파력발전의 10%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포스코, LG전자, 현대건설, SK해운 등 관련업계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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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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