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안상수 인천시장은 29일 오전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해 있는 옹진군 백령면 대책본부 현장을 방문해 구조작업 중인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안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고 출항해 조윤길 옹진군수 등 20여명과 함께 백령도 장촌포구에 설치된 군 대책본부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컵라면 등 5000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 승조원 구조와 함정 인양 등이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장병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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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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