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셀런이 증권사 혹평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분 현재 셀런은 전날 보다 160원(10.77%) 하락한 13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셀런 주력 사업의 매출 성장이 쉽지 않고 자금 부담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셀런이 실적 부진 및 과다한 차입을 통한 M&A(한글과컴퓨터, 삼보컴퓨터)로 재무상황이 악화돼 현금흐름이 양호하지 못하다"며 "주력인 IPTV셋톱박스 매출도 부진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회사 티지에너지의 매각으로 8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나 지난 9월 기준 순차입금이 671억원에 달해 재무 부담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힘들다는 전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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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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