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전자부품 제조업체 셀런이 지난 12일 대표이사의 배임·횡령 혐의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부진한 실적공시까지 더해져 장초반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셀런은 전거래일대비 175원(11.11%) 떨어진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셀런은 4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런은 12일 장 종료 후에 당기순손실이 151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0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대비 22.9% 상승했다.
한편 1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임진섭)는 전날 한글과컴퓨터 회사 돈을 계열사로 빼돌리고 수백억원을 불법 대여한 혐의로 한글과 컴퓨터 대표 및 계열사 셀런대표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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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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