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서울 여의도에서 친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 '그린메이커' 대학생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함께 모여 시민들에게 녹색바가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앞두고 물을 받아쓰고(Reduce), 다시 쓰자(Reuse)는 자원 절약의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수기와 청정기 등 제품의 외장재로 사용된 원료를 재활용해 만든 녹색바가지 2000개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3월부터 물 아껴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든 '녹색바가지 쓰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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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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