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애초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네 곳이 모두 참여했다.
18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본입찰에 국내 가전업체인 동양매직과 스웨덴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 이란 가전업체 엔텍코프 인더스트리얼그룹, 외국계 사모펀드인 락원 컨소시엄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이들은 모두 LOI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채권단은 매각주간사를 통해 제안서를 검토한 후 4월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네 곳 모두 채권단이 제시한 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몇 차례 매각이 무산된 적이 있어 채권단측도 매각을 성사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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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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