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가 한국은행 총재 후임 인선을 위해 최종 검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주초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현재 후보수를 압축한 상태에서 이렇게 저렇게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빠르면 2~3일 정도 지나면 윤곽이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오는 23일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임 한은 총재 하마평에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김중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겸 대통령 경제특보 등이 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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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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