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업 디오텍(대표 도정인)이 구글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한다.
디오텍은 SKT에서 운영하는 T스토어에 콜린스 영영 사전을 출시했고 해외 시장 대상으로 디오펜™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오펜™은 필기 인식 및 키보드 어플리케이션이다.
디오텍 관계자는 "3~4월을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다양한 언어 기반의 사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추가적인 사전 제품 출시가 연말까지 예정돼 있다.
사전 제품 외에도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한 OCR 명함 인식, 문서 인식 어플리케이션이과 메모프로그램 등이 3~4월 사이에 안드로이드 마켓과 국내 관련 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디오텍은 안드로이드 용 어플리케이션은 2010년 상반기에만 30종에 육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정인 대표는 "디오텍은 경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터치스크린 사용자 환경에 대한 10여 년 이상의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고 안정적인 어플리케이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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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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