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에 있는 국방부 청사 부근 지하철 입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한명이 숨지고 경찰 2명도 총상을 입었다.
5일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각) 오후 6시45분께 용의자 한 명이 펜타콘 지하철역 입구에서 총격을 가해 경찰이 응사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존 패트릭 버델(36)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건 발생 직후 국방부 청사의 모든 출입구와 펜타곤 지하철 역이 폐쇄됐다.
한편, 미 국방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테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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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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