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부활";$txt="";$size="510,347,0";$no="20091121200812049211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한국 록의 최고봉' 부활이 일대 결단을 내렸다.
대규모 공연이 아닌 소규모 공연을 장시간 펼치기로 한 것. 소극장 공연은 바로 코앞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수들의 입장에서는 한번에 대규모를 공연을 치른다면 노력과 시간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부활은 소극장 공연을 결정했다.
데뷔 26년차인 이들이 팬을 위해 펼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인 셈이다.
이 공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또 18일부터 ~21일까지로 모두 8일간 펼쳐진다. 공연 장소는 약 100여석 규모의 홍대 브이홀. 뮤지션들의 동작 하나 하나, 노래 한소절 한소절을 적나라하게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부활 멤버들 또한 공연연습에 하루 해가 짧기만 하다.
부활의 김태원은 "대규모 콘서트가 아닌 소극장 공연을 기획한 이유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나 역시 그동안 브라운관에 비친 예능인으로서 모습이 아닌 음악인으로서 진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명도 '원더풀 데이즈'. 한번 신나게 놀다보면 아주 멋진 하루가 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부활은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스토리' '생각이나' 등 히트곡들을 모두 선보인다.
이미 지난달 4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이래 굴지의 대극장 공연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 부활의 식지않은 인기도 실감케하고 있다.
부활의 록정신 부활프로젝트가 팬들의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