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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영어 글쓰기왕 비법 따라잡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어 글쓰기왕 비법 따라잡기
김미희, 박경희, 한수아 지음/ 찰리북 펴냄/ 1만원

한국 사람들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서현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해외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어도 청심국제고등학교에 합격한 영어 영재가 함께 만들었다.


이 책에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얻은 비법이 그대로 실려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영어 글쓰기 비법을 전달하기 위해 영어 노트를 가져와 실었다.

자신의 노트를 공개한 6명의 아이들은 영어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꾸준히 글쓰기를 해온 학생들이다. 교내 경시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는 '영어 글쓰기왕'이다.


'영어 글쓰기왕'들은 각자 흥미를 가지고 있는 6개의 장에서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을 알려 준다. 영어 일기, 영어 독서록, 영어 관찰기록문, 영어 견학기록문, 영어 에세이, 영어 생활 글쓰기가 그 것. 모두 아이들이 일생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글쓰기들이다.


글쓰기는 특별한 방법보다는 자주 써야 실력이 발전한다. 자주 쓰다보면 두려움없이 영어 글쓰기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목표다.


이 책에는 서현이가 등장한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공감대도 형성하고, 서현이가 느끼는 어려움이 만화로 그려져 있어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영어 글쓰기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비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두 가지다. 첫째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보라는 것이다. 영어 문법에 틀릴까 봐 걱정하지 말고, 모르는 부분은 한글로 써가면서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꾸준히 써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비법을 알고 있어도, 꾸준히 노력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꾸준히 노력해서 얻은 실력으로 자신감을 갖는 것, 이 책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장 기본적인 비법인 셈이다.


이 책은 자신감과 꾸준함만 있으면 누구라도 영어 글쓰기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영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영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영어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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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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