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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영남이공대에 '특별반' 개설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하이닉스와 영남이공대학이 '하이닉스 특별반'을 개설, 하이닉스 측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과 하이닉스는 반도체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약을 맺고 영남이공대 전자정보계열(3년제)은 올해부터 지원자 중 40명을 선발, 특별반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교육용 기자재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되며 영남이공대학 학생들은 하이닉스 측이 요구하는 별도의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3학년 2학기부터 하이닉스에서 인턴십을 거친 후 최종평가에 따라 입사하게 된다.


한오석 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은 "반도체 장비는 몇 년 가지 못하고 폐기처분되지만 잘 키운 인재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책임질 주역이 된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인재육성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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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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