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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KPGA는 24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무실을 방문해 113포대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해 12월 KPGA 대상시상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188포대 중 일부다. KPGA는 나머지 쌀은 경기도 용인시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과 파주시 장애인 보육원에 보냈다.
KPGA는 2005년부터 대상시상식에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가난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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