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전 세계 주요 디자인 도시 시장단과 대표단이 참가하는 WDC 세계디자인도시서미트 오는 2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막한다.
'디자인으로 도약하는 도시 : 21세기 도시의 경쟁력,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디자인수도서울 2010'의 주요 공식행사로 진행되는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다.
서미트에는 세계 31개 도시 시장단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도시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디자인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세계 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서울을 비롯해 2012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핀란드 헬싱키, 초대 세계디자인수도 시범도시였던 이탈리아 토리노 시장단이 참가해 '세계 디자인수도의 비전'을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 유네스코 창의 디자인 도시 6곳 가운데 몬트리올, 부에노스 아이레스, 심천, 나고야, 고베 등 5곳 도시 대표단이 참가하고 중국에서는 2014년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베이징을 포함해 심천, 홍콩, 광저우 등 8개 도시에서 대표단을 보냈다.
대륙별로는 아시아에서 15개 도시, 유럽 9개 도시, 미주 5개 도시, 아프리카 2개 도시 등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 박사가 '디자인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오후 총회에서는 아인트호벤과 베이징, 방콕 등 5개 도시 시장들이 '시민을 배려하는 디자인 도시'를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선다.
둘째날인 24일에는 '디자인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특별 세션이 준비돼 있고, 이번 서미트의 회의결과와 디자인을 통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서울디자인도시 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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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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