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서 '사랑의 쌀 모으기' 시범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9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서 '사랑의 쌀 모으기' 시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서도 각 직능단체 종교단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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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오전 9시30분 식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쌀 투입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은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운동'에 보내져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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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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