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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감]인포바인·하이소닉 상장 첫날 쓴 맛

첫 날 종가 공모가 밑돌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9일 인포바인하이소닉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 고배를 마셨다.


인포바인은 시초가 3만6000원 보다 5400원(15%) 하락한 3만6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 3만3000원 보다도 주가는 내려갔다. 하이소닉도 공모가 1만3000원 보다 높은 1만4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키우면서 시초가 대비 1700원(11.97%) 하락한 1만2500원에 마감했다.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인포바인은 공인인증서를 휴대폰에 1회 저장 후 별도의 추가도구 없이 유,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사용시마다 공인인증서를 컴퓨터로 전송, 인증 절차를 수행하는 서비스인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UBIKey)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98%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사실상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


휴대폰용 소형 VCM(Voice Coil Motor) AF(Auto Focusing) 액츄에이터(Actuator) 사업분야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소닉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LG전자와 삼성전자 매출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외 주요 경쟁업체로는 일본의 시코기연과 니덱산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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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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