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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기관·외국인 '팔자'.. 이틀째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서울반도체가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4분기 성적을 내놓은 이후 연일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날 보다 2650원(6.86%) 하락한 3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기관이 135억원 어치, 외국인이 48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며 5.62%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을 '어닝쇼크'로 평가하며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전날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의 4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7.2%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62.5% 감소했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및 인건비 상승 때문에 추정치에 미달하는 성적을 내놓은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의 4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 감소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어닝쇼크"라며 "4분기마다 연말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커지고 상여금이 증가하는 것은 이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리스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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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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