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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TV판매 본격화..美 등 매출성장 기대<대신證>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임철영 기자]대신증권은 4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2010년 1분기 실적이 지난해 3분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2010년 1분기 서울반도체의 LED TV 판매의 본격화와 미국·유럽 중심으로 LED 조명업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LED 시장에서 조명의 성장은 인버터의 개선과 휘도의 향상, 칩가격의 안정세를 기반으로 가격 하락이 제한적이어서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반 애널리스트는 투자포인트로 ▲LED TV업체의 초기 마케팅 강화로 서울반도체 약 500만 세트의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 ▲조명용 LED도 10년의 의미 있는 시장 점유율 확보 ▲서울반도체의 10년 설비투자 856억원과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1500억원 투자를 통해 점유율 경쟁의 우위 유지 등을 꼽았다.


다만 그는 "실적 쇼크에 따른 단기 모멘텀은 부족하나, LED TV용 매출이 현실화될 경우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판단된다"며 "현재의 LED 업황을 기준으로 보면 2010년 2분기까지의 매출증가와 수요 확대의 시황의 변화는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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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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