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1,231,0";$no="20100201102909365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한나라당이 2월 임시국회를 '일자리 국회'로 규정한데 대해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이미 작년 예산국회에서 민주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편성을 주장했던 일자리 창출 예산을 모두 무시하고 4대강 예산으로 퍼부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예산국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조7000억원의 예산을 요구했지만, 한나라당은 4분의 1인 1조2000억원을 삭감해 3조5000억원을 배정했다"며 "일자리 개수 면에서도 민주당은 80만개를 요구했지만, 25만개를 축소해 55만개를 만들겠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 예산이 없는데 갑자기 2월에 일자리 국회로 만든다는 것인지 두고 볼 일"이라며 "이러한 것은 행복도시법 수정안을 호도하기 위해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억지주장을 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정보통신부를 방통위에 편입시켜 날이 새면 방송·언론장악에 싸우고, 밤이 지면 종편 음모만 하고 있다"며 "'아이폰'이 나와서 '어른폰'이 다 죽어가는 일을 하는 정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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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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