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택시 만족도 70점 눈앞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내 택시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꾸준히 올라 70점을 눈앞에 뒀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 택시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9.72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68.13점에 비해 1.59점 상승한 것이다.


택시 종합만족도는 2005년 65.50점에서 2006년 65.60점, 2007년 65.90점, 2008년 66.82점 등으로 상승했으며 작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택시요금'이 72.13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기사 서비스'가 71.76점, '차량상태'가 71.63점, '운행상태'가 68.86점 순이었다.


택시 중에서도 브랜드 택시의 만족도가 69.99점을 기록해 일반 택시(69.44점)에 비해 약간 높았다.


이번 평가는 택시에서 내리는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울시는 우수업체 30개 택시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