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입학 성북구민 자녀 중 2명 선정, 입학금·4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구민 자녀 가운데 올해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입학하는 자연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고려대 오프캠퍼스(Open Campus) 장학생을 모집한다.
$pos="L";$title="";$txt="서찬교 성북구청장 ";$size="273,409,0";$no="20100125094314253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선발 인원은 2명이며, 이들에게는 2년간(4학기)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약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서 교부와 접수는 2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지원 희망자는 기간 중 성북구청 8층에 위치한 교육지원과(☎920-3442)를 방문해 신청서와 등록금 납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는 3월 중 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생활실태 및 재산정도 등을 감안, 가정형편 등이 어려운 지원자 가운데 장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와 성북구는 저소득층 자녀의 면학분위기 조성, 지역사회와 대학 간 협력의 일환으로 고려대 개교 100주년이자 교정 담장개방 녹화사업이 결실을 맺은 2005년부터 ‘고려대학교 Open Campus 장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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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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