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최일선 행정기관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동 주민센터.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20개 동 주민센터를 이끌고 있는 동장(洞長) 20명이 살기 좋은 성북 만들기 실천을 결의해 화제다.
이들 동장들은 15일부터 22일까지 ‘잔설치우기와 깨끗한 동네 가꾸기’로 20개 동에 걸쳐 진행된 동 신년인사회의 전체 일정을 마친 뒤 22일 월곡2동 내 한 시장상가에서 ‘지역 구민의 뜻을 받들어 더욱더 깨끗하고 편안하며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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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동장들은 깨끗하고 맑은 녹색 성북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며 주민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최일선 동 행정의 봉사자로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성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표 선서를 한 김은미 성북동장은 "아름다운 성북만들기 실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 동안 많은 주민들로부터 참여와 호응, 그리고 칭찬을 받으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성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구민들에게 약속하고자 20명의 동장들이 마음을 모아 이 같은 다짐의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15∼22일 2010년 동 신년인사회를 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원, 동장, 동 단위 각 직능단체장 등이 주민들과 함께 잔설을 치우고 동네를 청소하는 것으로 대신했는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구민들과 함께하는 신선한 신년인사회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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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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