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반도체 장비 업체 테스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테스는 전 거래일 보다 500원(3.79%) 오른 1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솔로몬투자증권은 테스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종민 애너널리스트는 "테스가 올해 전년대비 각각 222% 증가 및 흑자전환한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올해 메모리 업황 확대로 공정 미세화가 진행되고 이로 인해 장비 투자의 수혜를 테스가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매출처인 하이닉스 뿐 아니라 삼성전자로 매출처 다각화에 성공, 지난 3분기부터 실적 안정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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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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