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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10개월 만에 신곡 발표…월드컵 응원 나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트로트가수 박현빈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을 공개했다.


박현빈은 21일부터 벅스,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앗! 뜨거'와 함께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을 동시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현빈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09년 4월 '대찬인생' 이후 10개월 만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박현빈의 신곡 '앗! 뜨거'는 시원시원한 댄스 트로트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또 '앗! 뜨거 월드컵'은 신곡 '앗! 뜨거'를 개사와 편곡을 새롭게 하여 월드컵 축제기간 동안 모두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쉽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의 응원가로 재탄생 된 노래이다.


박현빈은 당분간 가요프로그램과 예능활동을 병행하며 올 6월 월드컵 시즌에는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현빈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또다시 월드컵이 다가왔다. 월드컵 때 데뷔했기 때문인지 그 누구보다 남아공 월드컵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지난 월드컵 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월드컵 때에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인우기획측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국내 최초의 댄스트로트 응원가 '빠라빠빠'로 데뷔한 박현빈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무대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 이름을 알렸다"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박현빈은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위한 월드컵 응원가를 가장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빈은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을 통해 얻어진 음원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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