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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박현빈, MBC '가요대제전'서 트로트 '신구 조화'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박현빈이 공중파 3사 가요제 중 MBC를 통해 최초 등장해 트로트 신·구의 조화를 이뤘다.


태진아와 박현빈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인 '대찬 인생' '샤방샤방' 무대를 신바람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일본성인가요시장에 진출해 트로트의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태진아는 화려한 엘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이동식 크레인을 타고 등장해 '동반자'를 열창했다.


그는 또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부르는 도중 관객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샤이니,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티아라, 에프엑스, 애프터 스쿨, SG 워너비, 다비치, 쥬얼리, 태진아, 신문희, 최소리, 박현빈, 이승기, MC몽, 김태우, 백지영, 박진영, 손담비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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