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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신년 인사회 20일 오후 2시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10년 새해를 맞아 20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0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 구의원, 유관기관장 및 주민 700여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인사를 나누고 희망찬 경인년 새해의 정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힘찬 연주로 신년인사회의 막을 열고 성동구립여성합창단과 그룹 드럼캣 공연, 정순섭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특히 이번 신년인사회를 위해 생활현장을 찾아가 각 계층 구민들의 새해 소망 및 구정에 대한 바람 등을 인터뷰 형태로 담은 '2010 성동구민 그들이 행복한 이유' 동영상을 제작했다.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구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수렴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의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을 저탄소 녹색성장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성동구를 전국 최고의 미래형 친환경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21세기 서울동북부 허브 도시로 110층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구의 꿈이 현실이 되는 성동을 목표로 힘차게 정진할 것을 약속하고 구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구정을 펼쳐나간다는 의지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 '구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과의 신년 인사를 나누며, 동별 지역현황에 맞는 동정 업무보고에 따라 추진업무 마무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동 직능단체 회원, 통·반장, 아파트 관련 단체장, 동호회원 등 일반 주민이 참여, 보다 폭넓고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한다.


주요 업무보고는 순수 동 관련 추진 실적 및 2010주요업무계획 위주로 이루어지며 주민건의사항은 UCC를 제작 방영, 주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담았다.


지난해 UCC교육의 성과가 관과 민이 소통하고 하나가 돼 열린 행정을 펼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2010년은 용맹과 의를 겸비한 상서로운 동물 백호의 해로 호랑이의 힘찬 기개를 받아 성동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신년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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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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