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2000만원...연이율 3%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가 올해도 융자 지원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지역 경제와 가계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자금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전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pos="L";$title="";$txt="현동훈 서대문구청장 ";$size="200,286,0";$no="20100119110738946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대문구는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을 다음달부터 신청 받아 3월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 등이다.
신청 제외 대상은 사채 및 개인 융자금 상환을 위한 일반 가계안정자금과 오락, 투기 등 사행심을 유발하는 사업, 노점상 같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융자 금액은 사업 내용에 따라 1000만~2000만원까지이며, 학자금도 납부 고지된 금액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3%이며,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사업자금의 경우 기존 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창업자는 임대차계약 등 사업개시 관련 증빙서류가 구비돼 있어야 한다.
지원자 선정은 구청의 신청자 적격심사와 구청 내 우리은행 연희동지점의 상환능력 심사로 이루어지며 심사는 은행내규에 따라 진행된다.
한편 작년 주민소득지원금은 34건에 3억8300만원, 생활안정자금은15건에 1억1600만원 등 총 49건에 4억9900만원을 지원했다.
자치행정과 ☎330-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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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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