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닥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도세에 급락세다.
19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500원(5.2%) 내린 4만5100원을 기록 중이다.
급락은 외국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CLSA 창구를 통해 32만여주의 매도 수량이 나왔다.
올 들어 줄곧 서울반도체를 매수하던 외국인은 15일 5318주에 이어 18일 1만6126주를 순매도하며 순매수세를 멈췄다. 서울반도체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7일에는 5만5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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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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