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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株 재급등…코스닥 나흘째 상승

외인·기관, 지수 부담에 차익 매물…개인 순매수 지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매수세가 연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중소형 원전관련주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3D 산업 관련주가 재차 급등세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3D 디스플레이 산업이 향후 7년만에 100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5포인트(0.46%) 오른 555.6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32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500원(-1.05%) 내린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1.56%)과 동서(-1.23%), 태광(-2.12%), 차바이오앤(-4.29%)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2.65%)과 태웅(1.75%), 포스데이타(7.16%), 네오세미테크(4.4%) 등은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6종목 포함 50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34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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