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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삼천리 기업어음 A1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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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삼천리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공급권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 등 사업안정성 우수 ▲경상적인 시설투자를 충분히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삼탄 및 삼탄인터내셔널 지분매각으로 향후 신규투자 재원확보 ▲지속적인 잉여자금축적 및 차입금을 상회하는 금융자산 등 재무안정성 우수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신사업 발굴 및 투자확대 추세 등을 꼽았다.

한편 삼천리는 1966년 7월 삼천리연탄이라는 상호로 연탄, 코크스 제조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설립된 후 1976년 12월 상장된 법인이다.


1984년 12월에 경인도시가스를 흡수합병(M&A)해 임대업 및 천연가스 공급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상호를 삼천리로 변경했다.


현재 주력사업은 도시가스사업이고 경기도 서남부(수원, 안양, 부천, 군포 등) 및 인천 일부지역 등에 천연가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규모 기준으로 국내 1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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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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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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