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원자력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강원비앤이도 상한가로 올라섰다.
13일 오후 2시37분 현재 강원비앤이는 전일 대비 1050원(15.0%)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2030년까지 원전 80기를 수출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원자력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강원비앤이가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조보일러를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원자력발전소 건설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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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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