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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민원 처리 편리해졌다

구민 편의 위해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 확대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 민원 처리가 한 결 편리해졌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이달부터 근무시간 내 전입 등 주민등록민원을 해결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동주민센터 업무를 연장한다.

이 같은 업무연장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던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를 구민 편의를 위해 2010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단, 업무를 보려면 사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하고 해당일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종로구는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를 통해 민원인의 생활 속에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주민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여권업무 연장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종로구청 주변에는 대형기업체가 많고 미국대사관, 출입국사무소 등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폭주해 오랫동안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지문채취를 하게 되면서 건당 처리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사전 연장근무를 실시해 특정 시간에 편중된 민원의 분산을 유도하고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방학이나 휴가철 등 민원이 폭주하는 시기에는 특별근무 인원을 조정해 야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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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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