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종로구치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에 따라 개설된 종로구치매지원센터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pos="R";$title="";$txt="김충용 종로구청장 ";$size="200,280,0";$no="20100108112231054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사업 내용은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선별검진·정밀검진 ▲치매확진검사연계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방문간호서비스 ▲조호물품제공서비스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이며, 서울대학교 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저소득층 어르신인 경우 원인확진검사비와 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부설로 운영되는 ‘인지건강센터’에서는 경도치매와 치매고위험으로 판정된 어르신들에게 작업 미술 음악 원예 화상치료 등 비약물치료프로그램을 시간표에 따라 제공한다.
종로구는 종로구치매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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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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