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영전략회의 개최...고객가치 제고 총력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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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올 한해는 고객가치 제고에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으로 두겠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8일 수원 소재 LIG인재니움에서 김우진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0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 한해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을 고객에 둘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LIG손보는 지난 2009년 경영성과 보고를 통해 일반·장기·자동차 전 보험종목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하고, 정도영업 강화를 위한 영업슬로건 '고객 희망지키기'의 공표와 이행 그리고 차세대 전산시스템인 NAIS(나이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자축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인 'LIG재산보험' 출범 등을 꼽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장의 밑거름을 다짐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화되고, 보험광고에 대한 심의가 엄격해지는 등 '소비자 보호'가 손해보험을 둘러싼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를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선포하며 고객가치 경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따라서 대외민원평가 1등급을 목표로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유지율 관리를 위해 담당 설계사가 없는 일명 '고아계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정도영업과 관련한 책임경영 체계를 보다 확고히 하고자 완전판매 및 모집질서와 관련된 지표를 별도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부서평가와 개인별 인사고과에 반영키로 했다.
이날 CEO 연설에 나선 김우진 사장은 "고객가치를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자리에 둘 것"이라며, "창립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첫 해인 2010년을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만드는 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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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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