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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株, 수주+업황 회복 기대감..급등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조선주가 수주 및 업황 회복 기대감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일제히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41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9000원(10.70%) 오른 19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도 7~9%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 강세는 부정적 뉴스 공백 속에서 수주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보도에 따르면 1월 중 대우조선해양이 7척의 수주 가능성이 있다"며 "2분기에는 삼성중공업의 40억불 LNG-FPSO 계약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주 주요 업체(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의 기술적 반등도 가능하다"며 "추가 상승여력은 20~30%"라고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원화 강세로 인해 IT·자동차 등 수출주 대비 실적 변동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 및 탱커 수주에 이어 BDI 반등으로 벌커 수주 기대감도 주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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