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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조선업황 최악지났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한해운이 UBS증권의 긍정적 전망에 강세다. UBS증권은 조선업황이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며 신규수주가 점차 늘어나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오전 11시4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7.75%) 오른 4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렇게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지난해 5월28일 이후 처음.

이날 UBS증권은 "신규 선박 수요가 올해 3900dwt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조선업체들에게 보다 많은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3.49% 상승하며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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