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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달리기춤' 이어 '개다리춤'으로 인기몰이 나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4인조 다국적 걸그룹 햄(HAM)이 색다른 댄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해 첫 번째 싱글 '티티댄스'의 '달리기춤'으로 인기를 끈 HAM은 최근 두 번째 싱글앨범 '두근두근'을 발표하면서 깜찍한 '개다리춤'을 선보였다.

또 '두근두근' 역시 요즘 음반시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어서 기존 걸그룹들과의 차별화 전략이 얼마만큼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HAM은 데뷔 곡 '티티댄스' 발표 당시 록적인 느낌의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음악관계자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HAM의 이번 '개다리 댄스'는 깜찍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HAM의 '두근두근'은 도시락, 다음뮤직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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