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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강동원이 악동도사 전우치로 열연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전우치'가 370만 관객을 넘어서며 400만 돌파는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우치'는 전국 394개 상영관에서 366만 485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사 내부적인 집계에 따르면 5일 현재 370만명을 넘어섰다.
제작사 관계자는 "주말에는 30만, 평일에는 10만 정도의 관객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께 4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전우치'는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동훈 감독이 만들어낸 한국형 히어로물이다. 그림족자 속에 갇힌 전우치가 현대에 풀려나 요괴들을 잡아들이는 과정을 유쾌하고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배우들의 매력과 캐릭터의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강동원이 장난꾸러기 도사 전우치 역을 맡아 긴 팔과 다리를 유려하게 움직이며 와이어 액션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전우치' 강동원을 따라다니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초랭이' 역에는 유해진이 열연해 개성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극에 활력을 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임수정 김윤석 백윤식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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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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