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등 국세 산정 시 기준이 되는 토지등급을 확인하기 위해 구 토지대장을 열람하거나 등본을 발급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토지등급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토지(임야)대장 8만8738필지에 표기돼 있는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의 필지별, 연도별 토지등급 83만3529건 DB를 구축,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등급 자료는 현재 필지와 구획정리 폐쇄 및 행정구역 변경 등 토지이동에 의한 말소토지까지 모두 전산 완료하여 현재지번 뿐만 아니라 옛날 지번으로도 토지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을 구축하였다.
토지등급 열람 경로는 바로가기: http://www.eunpyeong.seoul.kr/cms.asp?code=A2040040
또 은평구 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 → 분야별 바로가기 → 주택/건축/지적 →'토지등급열람' 클릭하면 된다.
은평구는 전체 토지를 대상으로 DB구축시 희망근로를 이용하여 비예산으로 전산화를 추진했으며 일자리 창출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토지등급 열람 서비스 제공으로, 기회비용 감소에 따른 민원 및 행정편익 증진과 우리 구 홈페이지 활용을 통한 정보화에 기여함 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은평구청 지적과 ☎ 351-6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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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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