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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옛 애인 권씨, 지난 23일 캐나다로 출국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이병헌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전 여자친구 권 모씨가 지난 23일 어머니와 함께 캐나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출국의 이유는 권씨의 비자가 내년 1월 초에 만료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비자 갱신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권씨는 이병헌의 결혼 유혹에 속아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냈다. 상습도박 혐의로 이병헌을 검찰에 고발한 상태이기도 하다.


한편 이병헌측은 "권씨에게 이병헌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려는 악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건에 대해 진실을 밝혀내고 이병헌의 무고를 증명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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