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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이스트소프트가 해외시장을 겨냥해 압축 프로그램 '알집8.0'의 기업용 버전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지난 10월에 발표된 '알집 8.0 beta 공개용 버전'에 이어 기업·공공기관용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알집8.0 기업용 버전은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운영체제가 다른 곳에서 압축된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환경의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EGG 포맷'은 압축률과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압축 파일 미리보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추가됐다.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 본부장은 "내년 초 일본과 미국시장에 알집 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알집이 10년 동안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출시 10주년과 8.0버전 출시에 맞춰 기업용과 공공기관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툴즈 홈페이지(www.altoo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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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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