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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엄기영 MBC 사장이 '선덕여왕'의 종방연에 참석해 '선덕여왕'이 국민들에게 전한 에너지로 따지면 4대강 예산의 수십배는 들여야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엄기영 사장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선덕여왕'을 보려고 헐레벌떡 뛰어들어가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이런 드라마는 1년은 해야하지 않는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선덕여왕'은 우리 모든 국민들에게 기다림의 대상이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월요일에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데 '선덕여왕' 덕분에 월요일을 기다리는 힘을 준 것 같다. 4대강 예산의 몇십배는 들여야 않을까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배우들의 역할과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엄 사장은 "MBC와 맺은 인연 소중하게 간직하고 더 좋은 작품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덕여왕'은 오늘(22일) 오후 10시 6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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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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